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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2원)목숨구한 응급치료(r)

김윤 기자 입력 2005-03-22 21:46:42 수정 2005-03-22 21:46:42 조회수 0

◀ANC▶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이 종종
사탕이나 젤리 등을 먹다 기도가 막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탕을 먹다 기도가 막힌 10대 소녀가
소방관의 응급처치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14살 김 모양은
어머니와 함께 외출을 하다 하마터면 귀중한 생명을 잃을 뻔 했습니다.

침을 삼키던중 먹던 사탕이 갑자기 기도를 막았기때문입니다.

숨이 막히면서 김양은 얼굴이 파랗게 변했지만
어머니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INT▶김정심*피해학생 어머니*"하늘이 노랗고 등을 때리고 사탕 손으로 꺼내려고 했는데 되질 않았다.."

다행히 근처 소방서로 간 모자는 소방관의
응급처치술 때문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소방관이 사용한 인명소생술은 하임리히 처치법, 명치와 배꼽 중간 부위에
오른쪽 엄지를 대고 양손으로 4회에서 5회정도 위로 강하게 압박을 해주는 방법입니다.

심각한 비만자나 임신부는 가슴부위를 같은 방법으로 압박을 가해 기도에 막혀 있던 이물질을 토해내게 해줍니다.

◀INT▶문제덕 소방장*인명구조자*
"1살전후 영아는 가슴부위를 검지와 중지로 해주고..등을 두드린다..."

사탕이나 떡,
김치를 먹다 기도가 폐쇄돼 귀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한 소방관의 훈련된 인명소생술이 귀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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