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에서는 오늘오전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 제13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자연보호 목포시협의회와
바르게살기,새마을운동 목포시지회등
사회단체와 시민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영산호의 폐그물등 각종 쓰레기 2톤을 수거했습니다.

특히 해병전우회목포시지회 회원 50명은
남악 신도청 청사 앞 영산호에서 고무보트 2척, 잠수장비 10세트를 가지고 불법시설물 제거등
수중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