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0일
재산등록 의무공개대상 시의원 22명의
지난해분 재산변동 신고를 받은 결과
14명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의원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임송본의원은 2003년보다
12억2천4백만원이 늘어난 27억3천2백만원을
신고했고, 그 다음으로 임형연의원이
6억8천만원으로 4천3백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신고했습니다.
또 장복성 시의장은 2003년보다 3천만원이
감소한 1억1천4백만원을 신고했고,
김탁 부의장은 68만원이 감소한 2천294만원을 신고했습니다.
목포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 신고내역에
대해 앞으로 3개월 기간을 두고 금융조회와
재산조회등의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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