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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상에서 충돌로 침몰한
선크로스호 유가족들이 실종자를 찾기 위해
직접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 해군과 해경 등에서 심해 수색 장비가
없어 선체 수색을 할 수 없다고 밝혔기때문
이라고 합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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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해상에서 2만톤급 컨테이너선과 충돌해
침몰한 선크로호 사고로 모두 13명의 선원이
실종됐습니다.
선원들이 실종된 지 보름이 지났지만
해경에서 실종자를 한 명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해경과 해군 등은
사고해역 수심 54미터에 침몰된 선크로스호
선체 수색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해경과 해군에 선체 수색을 요구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능력부족이었다고 합니다.
◀INT▶장성수*유가족*"해경, 해군 군부대 안된다고 한다..."
다급해진 유가족들은 거액을 들여 심해 잠수사
11명을 고용해
지난 19일부터 선크로스호 사고해역에서 직접 선체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INT▶서진근*잠수요원*"실종자 꼭 찾아내겠다..."
열흘 일정으로 수색작업에 나섰지만 선체가
뒤집힌 채 침몰된데다
물살도 빨라 아직까지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지만 유가족들은 한가닥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INT▶장용수*유가족*"시체라도 찾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하고 있다..."
선크로스호 침몰사고가 보름이 지나면서
유가족들은
가족을 잃어버린 슬픔을 뒤로하고 거액을 들여 실종자 수색까지 해야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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