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무안지역이 분청사기의 본고장이였다는 사실을 밝혀주는 일본 고서적이 최근 발견됐습니다.
또 분청사기 가마터까지 잇따라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최근 일본 고서점에서 발견된 분청사기 관련
책자입니다.
1930년대 일본인 야마다씨가 수십년동안
무안일대 분청사기 가마터와 유물등을 발굴
조사해 잡지에 기고한 글들을 책으로
묶은 것입니다.
이 책에선 이른바 무지 반덤벙으로 대표되는
무안분청을 상세하게 다루고있습니다.
도예가들은 끊어져버린 무안의 분청사기
실체를 밝힐 수 있게 됐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있습니다.
◀INT▶ 정철수(몽평요)
..역사속에서 사라진 무안분청을 밝혀줘...
최근엔 무안지역에서 분청사기 가마터
10여기가 한꺼번에 발견돼 일본 고서적의
내용을 뒷받침해주고있습니다.
◀INT▶ 김문호(승광요)
..가마터등 유지를 많이 발견했다...
질박하고 한국의 심성이 고스란이 녹아있다는 분청사기..
이번 고서적의 발견은 잊혀졌던 무안의
분청사기 역사를 새롭게 장식하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