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표류하던 어선과 섬지역 응급환자가 긴급 구조됐습니다.
어제 밤 11시 50분쯤
영광군 안마도 남동방 5점 6킬로미터 해상에서
영광군 법성면 49살 김 모씨등 4명이 탄
7점 93톤급 어선이 기관고장을 일으킨 인천선적
19톤급 유자망 어선을 구조하다 어망에 걸려
표류하다 해경에 긴급구조됐습니다.
또한,오늘 오전 10시20분쯤
신안군 하의면 54살 윤 모씨가 뇌출혈 증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보건소에서 긴급구조
요청을 해옴에 따라 해경이 헬기를 현지에 보내
윤씨를 목포지역 병원에 긴급 후송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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