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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폐기물매립장 소각시설 분리설치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3-24 21:46:17 수정 2005-03-24 21:46:17 조회수 1

해군의 반대로 무산됐던
대불산단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이 재추진됩니다.

영암군은 최근 해군측이 "대불산단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가운데 소각시설을 제외할 경우 매립장 설치에 동의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폐기물 소각장과 매립장을 분리 설치하기로
하고 관련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영암군은 폐기물 매립장과 소각시설이
분리됨에 따라 운송비용과 소각장 부지매입비등
관련예산이 늘게 됐지만, 소각재 발생량이
하루 4톤정도로 예상돼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불산단에 설치되는 폐기물 매립장은 만7천평 규모로 50년을 사용할수 있으며, 군서면에
들어설 예정인 소각시설은 3천평규모로 하루
40톤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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