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는 4월30일 열리는 목포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최종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TV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당내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토론회 였지만, 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의식한 후보간의 공방은 본선과도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4명의 예비후보들은 모두 자신들이 목포 토박이 인것과, 민주당과의 밀접한 인연을 강조하는 것으로 토론회를 시작했습니다.

민주당의 최종후보 선정을 앞두고 갖는 사실상마지막 토론회인 셈이어서 후보예정자들의 자신을 알리는데 주력했습니다.

지역개발과 경제활성화 분야에서는 예비후보간에 큰 차별성은 찾기 어려웠지만, 원도심 개발등의 문제에서는 치열한 공방도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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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후보의 뉴타운 개발은 대도시에서도 엄두를 못내는 허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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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할 수있는 사업입니다. 건설회사들을 끌어들이면 됩니다.)

항구도시 목포의 상징성등을 감안한 경제활성화와 관광산업 활성화 부분에 대한 논의도 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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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암택지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인구늘리기 를 해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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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통해 살기좋은 목포를 건설할 것..)

민주당은 후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뒤 오는 29일 후원당원대회를 통해 시민여론 60%, 당원투표 40%를 반영해 최종후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목포MBC에서는 유권자들의 알권리 충족을위해 민주당에 이어, 열린우리당의 당내후보 선정을 위한 TV토론회도 중계방송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