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기업도시 후보지 주변도 등기업무 폭주

박영훈 기자 입력 2005-03-25 21:46:26 수정 2005-03-25 21:46:26 조회수 1

기업도시 후보지 자치단체와 법원의 등기업무가 내일(26일) 토지거래 허가구역 발효를
앞두고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인근
자치단체에도 관련 업무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이유는 기업도시 후보지 인근에 땅을
매입한 외지 투기인들이 토지거래 허가구역
확대 등을 우려해 한꺼번에 토지매매 계약
검인을 받아 법원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해남과 영암,무안군 등은 이번주들어 평소보다
최고 3배이상 많은 업무가 폭주하고 있으며,
강진과 진도 등 인근 자치단체에도
평균 2-30%가량 토지 매매 계약 검인신청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