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담양에 있는 도립 남도 대학
도예산업학과의 올해 신입생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가정 주부 들입니다
자신의 취미생활과 함께 ,직업을 찾고 싶기
때문입니다.
송 기희 기자가 다녀 왔습니다.
◀VCR▶
담양도립대학의 도예학과 신입생들이, 작업실
에서 도자기를 빚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흙을 만지며, 물레를 돌리는 신입생
가운데 주부가 많아서 이채롭습니다.
대학생과 중학생 두 자녀를 둔 45살의 이 경희주부도 늦깍이 대학생.
망설임도 있었지만, 뭔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욕망과 함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감하게 대학문을 두들 겼습니다.
◀INT▶
◀INT▶
스탠드 업
<도예 산업디자인과의 올해 신입생 54명 가운데
40% 이상이 가정주부들 입니다.>
이들 가운데는 대학을 두번 다니는 주부들도
절반가량이 됩니다.
◀INT▶
아이들을 키운뒤 여유가 생기자 자신의 앞날을 개척하기 위해 늦공부를 하는 주부 대학생들의 꿈은 다양합니다.
◀INT▶
이들은
도예 공방이나 아이들 지도하는 선생,
그리고 창업등을 꿈꾸며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