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주민 민원으로 공사가 지지부진한 강진만
해역복원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해양수산청 관계자는 70만 세제곱미터를
투기할 수 있는 송학지구 투기장 문제가 주민과 원만하게 합의돼 중대 고비를 넘겼다며
인근의 주민 박모씨가 냄새 대책 등을 요구하며 공사중지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냈지만 공사에는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진만 12킬로미터,걸쳐 너비 30에서 50미터
구간에서 99만 세제곱미터를 준설해 평균수심
2미터를 유지하는 강진만 해역복원사업은
지난 2천 3년 9월 착공해 현재까지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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