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혼성 도박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진도경찰서는 어제 새벽 4시30분쯤
진도읍 모 아파트의 도박현장을 급습해
천2백만원의 판돈을 걸고 화투도박을 하던
여자 3명을 낀 혼성도박단 13명을 검거해
이가운데 45살 이모씨등 5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농업과 상인,다방업주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 혼성도박단은 장소를 수시로 바꾸며
밤샘 도박을 해온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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