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광주시장이 전라남도가 추진중인
영산강 권역 개발에 동참하기 위해
영산강과 광주천을 잇는 뱃길을 만들겠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어제오후 광주 서구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목포 하구언을
열어 광주천까지 물을 끌어 뱃길을 만들면
기아자동차등 물류수송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구체적인 영산강 개발방안을 전라남도와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런던의 템스강과 서울 한강, 낙동강등 유수한 도시 대부분이 강을 끼고
발전했듯이 영산강과 광주천을 함께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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