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천연 염료의 재료로 쓰이는 순비기
나무를 올해부터 대량 재배할 계획입니다.
증도면에 사업비 4천9백만 원을 들여 천연염색
사업장을 시설할 예정인 신안군은
해안가에 자생하는 나무를 활용할 경우
자연훼손 우려 등 부작용이 많다고 보고
별도의 재배단지를 조성해 염료 재료로
대량 재배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안군은 두통 등의 한약재로 쓰이는
허브식물인 순비기 나무에서 얻은 염료로
스카프나 전통한복 그리고 베개 등의
염색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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