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이후 7개월이상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신안군 흑산면 3수원지 공사가
다음달부터 본격 시작될 전망입니다.

신안군은 추가 감정평가 등에 노력한다는
조건으로 오늘 주민들이 토지수용에
찬성함에 따라 현장사무소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8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이와함께 허가절차 등을 무시해
말썽을 빚은 장산 상수원 공사에 대해서도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용도폐지 신청을
하는 등 문제점을 즉각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