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라남도가 추진중인 제이프로젝트 사업이
철저히 도민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개발됩니다.

또 사업자들도 독점형태가 아닌 연합 형태로
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정영팔 기자
◀ＥＮＤ▶

전라남도의 제이프로젝트 사업은
5개 나라의 자본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합 형태로 추진됩니다.

최근 투자 의사를 밝힌 아랍과 미국 일본
싱가폴 그리고 국내 대기업 등
다국적 연합자본입니다.

당초 해외 자본들은 각자 사업의 독점권을
요구했지만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위험을 막기 위해 공동참여 방식을 택했습니다.

박지사 씽

개발 예정지의 땅은 모두 전라람도가 소유하고
사업자들에게 싼값에 임대할 예정입니다.

간척지는 정부로부터 무상으로 양여받고
개인땅은 적정한 값에 사들여
도가 소유한다는 것입니다.

박지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 대학에 관광 관련 학과를 늘리고,
공사 과정에서 10만여명에 이르는
주민들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관광레저 도시가 건설되면 초기에는 2,3백만명이,10년 후에는 천만명의 관광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준영 지사는 제이프로젝트 개발 사업은
태양열 등을 이용해 철저히
자연친화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