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화가로 "조선문인화" 시대를
연 것으로 평가받는 우봉 조희룡 선생
조형물 제막식이 오늘(30일) 유배지였던 신안군
임자면에서 열렸습니다.
조형물은 높이 2.2미터로 우봉 조희룡 선생의 좌상과 대표작인 "홍매도대련"이 새겨졌으며,
현장에서는 전남대 이선옥교수와 목포대
강봉룡교수 등이 참석해 우봉 선생의
작품세계와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한 학술행사를
가졌습니다.
우봉 조희룡 선생은 지난 1851년부터 3년간
임자도에서 유배생활도중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중국 문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소화해 낸 대표적 조선 문인화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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