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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2원)문화축제 위상 높인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3-30 21:46:20 수정 2005-03-30 21:46:20 조회수 0

◀ANC▶
백리 벚꽃길로 유명한 영암왕인 문화축제가
다음달 2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작업에 한창입니다.

전국 유일의 문화축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영암군은 문화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를
대폭 강화할 계획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백리 벚꽃길이 시작되는 영암군 군서면
왕인공원입니다.

왕인문화축제의 주무대인 공원입구에는 방문객 센터인 영월관이 다음달 2일 임시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단장에 한창입니다.

왕인박사의 탄생에서 부터 일본으로 건너가기까지를 반투명 거울을 이용한 홀로그램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백제시대의 복식, 순금 왕관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일본으로 향하는 왕인박사 일행의 항해 뱃길도 영상으로 소개됩니다.

현대 한류 열풍의 원조격이라 할수 있는 왕인박사를 기리고 있는 축제도 오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나흘동안 계속됩니다.

이상기온으로 백리 벚꽃길을 감상할 수는 없게 됐지만,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는 더욱 강화됐습니다.

◀INT▶
(관광객들이 문화를 체험위주로 할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SU//문화를 소재로하는 전국 유일의 문화축제인 왕인문화축제에는 일본에 문화를 전파한 왕인박사를 기리기 위해 해마다 많은 일본 관광객이 방문했지만, 올해는 한일간 독도분쟁으로 일본관광객수도 크게 감소할 전망입니다.//

영암군은 공연수준의 개막식등 문화행사들이 대폭 강화된 올해가 문화축제로서 왕인축제가 정착될 원년으로 삼고, 손님맞이 준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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