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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 고속철 개통 1년(R)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3-31 07:51:20 수정 2005-03-31 07:51:20 조회수 0

◀ANC▶

내일(4월 1일)이면 고속철이 개통한지
꼭 1년쨉니다.

저희 목포mbc에서는 오늘부터 세차례에 걸쳐
고속철 관련 뉴스를 집중 보도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고속철 개통의 의미와 고속철 개통으로 인해
달라진 점들을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꿈의 속도' 시대를 연 고속철 개통

이로인해 전국은 반나절 생활권으로
바뀌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하나의 생활권이 됐고
'당일 출장'이 새 풍속도로 떠올랐습니다.

호남권은 관광객이 30%이상 느는 등 관광업계는
개통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고속철과 남도 관광지를 연계한 각종 상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올해는 관광객이 더욱 늘
것으로 보입니다.

◀INT▶ 탁상량 과장
축제기간동안..//

최대 시속 3백킬로미터로 달리는 고속철이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기 때문입니다.

◀INT▶ 김용남
빨라서 좋다.//

지난 1년동안 고속철을 이용해 목포를 방문한
승객은 모두 31만여명.

특히 주말 이용객은 전체의 5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INT▶ 이선현역장
주말은..//

고속철 개통이후 홍도나 제주등을 찾는
관광객도 2004년말 현재 8만 5천여명으로
1년 전에 비해 만여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라 각 자치단체들은 고속철 개통이
몰고온 변화에 맞춰 도시개발과 기업, 관광객
유치 전략을 새로 짜고 있습니다.

s/u 고속철은 개통 초기 여론의 따가운
질책에도 불구하고 이젠 대중 교통문화 변화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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