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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경고성 시한부 파업 서남권 참여 적을듯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3-31 21:46:02 수정 2005-03-31 21:46:02 조회수 0

민주노총이 비정규직 법안의 국회처리에
반대하는 경고성 시한부 파업을 내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서남권의 참여 사업장은
거의 없을 전망입니다.

전남지역 최대 사업장인 현대삼호중공업의
경우 3기 집행부가 총사퇴한 가운데,
현재 노조집행부 보궐선거 운동이 펼쳐지고 있어 내일 시한부 파업에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또 민노총 서남지구 협의회에 소속된 상당수 사업장들도 경고파업에는 참여하지 않고,
비정규직 법안의 국회통과이후 전개되는 투쟁에 대비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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