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이종범선수가 특유의 검투사헬멧을 벗어 던지고
우승에 대한 집념을 다졌습니다.
이종범선수는 시범경기에서 타격 1위에 올라
기대를 높였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이종범이 검투사헬멧을 벗어 던졌습니다.
일본진출이후 부상에 대한 방어차원에서
착용했던 검투사헬멧은 그러나
선구안을 흐트리고 덩달아 타율이 떨어지는
원인이였습니다.
◀INT▶
이종범은 올 동계훈련을
벳 스피드올리기와 하체단련에 중점을 뒀습니다
훈련결과는 시즌을 앞두고 치러진 시범경기에서
당당히 타격 1위로 나타났습니다.
29개 타석에서 11안타에 5개에 볼넷을 골라
세번가운데 두번은 1루를 밟는등 영양가
만점이였습니다.
지난해 2할6푼의 타율로 프로입문 이후
처음으로 연봉이 깍이는 수모를 격었던
이종범으로서는 반전의 기회를 맞이한 것
입니다.
◀INT▶
기아가 벼르고 벼르던 V10의 열망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프로 14년차 노익장 이종범선수의
어깨에 달렸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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