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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신보 심사기준 강화 영농자금 확보난 우려

입력 2005-04-01 07:51:33 수정 2005-04-01 07:51:33 조회수 1

농.어업인들에게 대출보증서를 발급해주는
농림 수산업자 신용보증제도의 보증심사기준이
대폭 강화됨에따라 농어업인들이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화된 농신보 보증심사 기준을 보면
일선 농협에서 보증누계 금액 5천만원까지
처리가 가능했던 위탁보증 한도액이
3천만원으로 줄고,선도 농업인 우대보증도
일반.정책자금 구분없이 1억원까지였던
지원기준을 정책자금으로만 제한시켜
대출 규모가 크게 줄게됐습니다

이에따라 특히 초기에 자금소요가 많은
친환경농업과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고소득
농어업의 경우 자금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돼
사업을 포기할 우려가 높아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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