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을 배경으로 고두심씨가 주연한 영화
엄마 시사회가 해남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주연인 고두심씨와 이혜은 박원상씨 등
인기 영화배우가 참석해
관중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영화 엄마는 멀미때문에 차를 타지 못하는
엄마가 막내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해남에서 목포까지 걸어가는 3박4일의
여행을 그리는 내용입니다.

문화방송은 오늘 시사회를 오는 9일
사과나무 프로그램에 방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