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진도 토요민속공연이 오늘(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진도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늘오후
2시에 열린 토요 민속 첫 공연은
'개막 축하공연-명인전'이란 주제로
진도 출신 명창 이임례씨의 판소리 공연과
퓨전국악단인 하늘다래 예술단 초청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지난 97년 4월 시작돼 12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관람한 진도 토요민속공연은
올해부터는 특히 매주 테마공연과
관람객들이 진도아리랑,강강술래 등을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포함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