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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 꽃 축제와 영암 왕인문화축제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비록 꽃은 활짝 피지 않았지만 화창한 날씨
속에 관광객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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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독립 만세운동 재현을 시작으로
제 10회 유달산 꽃 축제가 막이 올랐습니다.
꽃 향기 따라 걷기와 풍물놀이등 다양한 행사는
탐방객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4킬로미터에 이르는 유달산 일주도로에는
화창한 봄 날씨를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비록 꽃들이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린 개나리만으로도
관광객들은 봄 정취해 흠뻑 빠져듭니다.
◀INT▶ 김효정
그래도..//
◀INT▶ 강성애
좋다.//
백제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축제인 영암 왕인 문화축제도 흥겨운 북춤과
함께 개막됐습니다.
신령한 바위들의 고장 영암 월출산을 뒤로 하고
왕인박사 행렬이 일본으로 떠납니다.
천6백년전 백제시대, 일본으로 건너가
아스카 문화를 꽃피운 왕인박사의 행렬이
재연됐습니다.
◀INT▶ 알레스타
많은 것 배움.//
관광객들은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 옆에서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느라
시간가는줄도 모릅니다.
s/u 화창한 날씨속에 남도의 봄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무르익은
봄 기운을 만끽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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