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군립도서관은 문화시설과 멀리 떨어져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기계발 등 학습기회를
제공받지 못했던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해『찾아가는 문화학교』를 개설했습니다.

해남 군립도서관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는 13개 면단위 전 지역과 사회교육기관의 신청을 받아 해당지역에서 선호하는
문화강좌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5일부터는 화원면에서
노인 한글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현산면에서는 다음달 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요가교실과 한글교실을, 황산면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창의력교실과 한자교실을
개설해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