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문화원은 전남에서 가장 먼저 열린
1919년 4.4(사.사) 강진독립만세운동
추모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강진읍 남포리에서
삼일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열린 추모행사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생들이 참석해
86년전 선열들의 뜨거웠던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습니다.

강진군 박학조 열사 등은 1919년
4월4일 , 3,1운동후 전남에서 처음으로
고기상자에 태극기를 숨겨 강진시장으로
가지고 들어가 정오에 주민들에게 나눠준 뒤
독립만세운동을 거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