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암면에 사는 창녕조씨 태계문중에서
조선 영조시대 것이라고 주장하는
고문서를 도지정 문화재로 신청했습니다.
광주시에 사는 조규홍씨 등
창녕조씨 태계 문중은 강진군 도암면
문중에서 7대조인 조 명조 선생이
진사 벼슬을 하면서 당시 왕의 교지와
당대 고관들과의 교류한 서간문,
그리고 월출산 대흥사 영암 덕진포 등을
다니며 쓴 기행문 등 천2백쪽 분량의
고문서를 전남도지정 문화재로 지정해 줄것을
신청했습니다.
강진군은 조씨 문중이 보관중인
문서의 진위 여부와 역사적 가치를 검증한 뒤
문화재 지정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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