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달산 꽃축제와 왕인문화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됐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목포 유달산 꽃축제
행사장에서는 오늘 하루 각종 공연과
꽃 요리시식회, 꽃길 마라톤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축제 마지막날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식목일 휴일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2005 영암왕인문화축제장에서도 창작 마당극과 왕인박사 일본가오 행렬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렸고, 월출산 달맞이 폐막굿을 끝으로 나흘간의 축제일정을 마쳤습니다.
올해 목포 유달산 꽃축제와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이상기온으로 봄꽃이 만발하지는 않았지만, 다채로운 행사등이 짜임새있게 마련돼
남도의 문화축제 정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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