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와 중부대 한약자원학과 학생 3백여명이
내일(7일) 과천종합청사에서 한약사 자격시험
응시를 요구하는 항의집회를 갖습니다.

목포대와 중부대 한약자원학과 학생들은
경희대와 원광대, 우석대의 한약학과 학생들과
똑같은 내용을 공부하고 있지만 자신들은
한약사 시험 응시 자격조차 없다며 시험 응시
자격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또한 재정경제부의 특구법에 의해
지금까지는 한약 도매업소 1곳당 1명의
관리약사를 두도록 된 것이 앞으로는 10개
도매업소당 관리약사를 1명으로 두도록 축소돼
취직자리가 없어지게 됐다며 재정경제부의
특구법 폐지를 요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