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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유아 휴직 지켜져야

입력 2005-04-07 07:50:53 수정 2005-04-07 07:50:53 조회수 0

직장내 양성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점은
출산과 육아 휴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노동청이 관내 사업주와 근로자등
3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66.7%가 출산과 육아 휴직이
가장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여성 근로자의 22.5%가
임금에서 차별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고,
승진과 채용이라고 답한 응답도
각각 22%와 18%에 달했습니다.

직장내 성희롱의 경우에도 사업주의 91%,
남성 근로자의 85%가 전혀 없다고 응답한 반면,
여성 근로자의 17%가 성희롱을 경험했다고
응답해 남녀간 인식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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