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한 일식집에서 횟감으로 들어온 상어가 새끼를 20마리를 낳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목포시 해안동의 한 일식집에서 나흘전
횟감으로 들어온 1미터 길이의 까치상어가
비좁은 수족관에서 새끼 20여마리를
낳았습니다.
까치상어의 새끼가운데 절반가량은
태어나자 마자 죽었지만, 10여마리는 건강한
상태입니다.
까치상어는 늦은 봄 새끼를 낳기위해 서해안에 종종나타나 한번에 2-30마리씩의 새끼를
낳지만, 횟집 수족관에서 새끼를 낳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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