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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명품시계 밀수(r)

김윤 기자 입력 2005-04-07 21:46:25 수정 2005-04-07 21:46:25 조회수 0

◀ANC▶

중국산 가짜 명품시계를 대량으로 들여와
국내에서 판매한 50대 보따리상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호사스러운 명품시계로 유명한 피아제,

고급시계의 대명사가 된 로렉스와 까르디에 등 명품시계가 즐비합니다.

하지만,
이들 시계는 모두 중국에서 만들어진 가짜 명품시계로 진짜일 경우 싯가 24억원에 이릅니다.

중국을 상대로 보따리 무역을 했던
목포시 해안동 50살 김 모씨는 지난 1월7일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가짜를 밀반입하다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압수된 가짜 명품시계는 모두 백27개,
김씨는 20여개를 이미 개당 7만원에서 10만원을 받고 팔았습니다.

김씨는 중국 청도와 군산을 오가는 여객선
이용해 가짜 명품시계와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시알리스 천4백여개도 함께 들여왔습니다.

◀INT▶장유용 조사관*목포세관*"다른 보따리상인과 함께 옷으로 손목을 가려서 시계를 대량으로 밀수..."

목포세관은
중국산 가짜 명품시계를 밀수한 김씨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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