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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장,주민 비협조* 편견이 고민

입력 2005-04-08 07:51:13 수정 2005-04-08 07:51:13 조회수 1

농촌지역 여성 이장들이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마을주민의 비협조와
여성에대한 편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여성 이장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장 업무를 하는 데 어려운 점으로
응답자 36%가 주민들의 비협조를,
30%는 여성에 대한 편견을 꼽았습니다.

또한 대상자 84%가
이장활동에대해 성취감과 보람을 느낀다고 답해
대부분 업무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역 여성이장은
전체 마을 6천 646곳 가운데 364명으로
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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