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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방화와 초등학생 납치사건등으로
연초에 곤혹을 치른 목포경찰이 시민불안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영중 목포경찰서장과의 대담 내용을
고 익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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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영중 목포경찰서장은 연초에 각종 사건으로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친데 미안함을 표시하고
해마다 10%씩 늘어나는 학교폭력을 줄이기위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INT▶
개인적으로 학교경찰의 필요성을 밝힌
최 서장은 형사과 신설로 공정하고 전문적인
수사가 이뤄지고,조사경찰 1인당 고소고발사건
보유량도 크게 줄어 대부분의 사건을 한달안에 처리할 수있게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영중 서장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출퇴근시 심각한 불법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해
목포시에 단속요원의 시차 근무를 제안했습니다
◀INT▶
최 서장은 목포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신고 포상금제등을 거론하며 선거법 위반
행위에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
했습니다
최 영중 목포경찰서장과의 대담은 오늘밤
11시10분 포커스 21에서 방송됩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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