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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호\' 세계일주 재도전(R)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4-09 00:35:50 수정 2005-04-09 00:35:50 조회수 0

◀ANC▶
우리기술로 개발한 경비행기 반디호가 세계
기록 도전에 나섭니다.

지난해 기상악화로 실패했던 세계일주 단독
비행이 성공할 경우, 반디호는 대량생산에
들어가 전세계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순수 국내기술진에 의해 개발된 경비행기 반디호,,

수평꼬리날개가 앞부분에 달려있는 선미익형 항공기로, 독특한 디자인으로 해외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은 기종입니다.

반디호는 지난해 5만6천킬로미터의 세계일주를 시도했다 남극의 기상악화로 좌절된 "남북극점 경유 세계일주"에 다시 도전합니다.

조종사는 세계적인 탐험가 거스 맥로드씨,, 남북극점을 경비행기로 도달했던 거스씨는 반디호의 성능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INT▶
(실속할 염려가 없고, 횡풍에 강한 훌륭한 비행기 입니다. 반드시 성공할수 있을 겁니다.)

비록 좌절됐지만 지난해 세계일주 도전으로 반디호는 백50여건의 구매자를 확보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SU//항공우주연구원이 설계한 반디호는 신영중공업등 6개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올해부터 양산체제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생산기지는 대불산단과 목포공항의 격납고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INT▶
(연간 백여대 생산규모로 할 계획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아르헨티나를 거쳐 남극점, 다시 서울에서 북극점에 이르는 세계일주 대장정을 앞둔 반디호,,

이번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경우 한국산 경비행기의 세계시장 진출은 더욱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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