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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공노 중징계자 징계 수위 완화

박영훈 기자 입력 2005-04-09 00:36:02 수정 2005-04-09 00:36:02 조회수 3

지난해 전국공무원노조의 총 파업과 관련해
전라남도 인사위원회에서 중징계 결정을
받았던 공무원에 대한 징계 수위가 크게
낮아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두차례에 걸친 소청심사 결과
중징계자 104명 가운데 3명을 제외한
101명에 단계별 경감조치를 취했으며,
특히 파면과 해임 등 공무원 신분 상실 징계를 받은 26명 가운데 박형기 전남본부장과
오형택 해남군지부장 등 12명을 제외한 14명이 신분 유지가 가능한 정직으로 경감됐습니다.

파면과 해임 등 신분을 상실한 공무원은
시군별로 완도가 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해남과 강진이 각각 2명, 장흥과
광양,나주,무안이 1명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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