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 기슭과 일주도로변에 심어진
개나리꽃이 활짝 펴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꽃축제 마지막날인 지난 5일부터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그동안
움추렸던 유달산의 개나리꽃도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달산 공원관리사무소는 올해 핀 개나리꽃은
뒤늦게 핀 만큼 더욱 화사한 샛노란 빛을
띠고 있다며 다음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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