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가 붙어있는 이른바 주대마늘의
공영도매시장 반입 금지 조치를 둘러싸고
농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농림부는 주대마늘에서 발생하는 흙과
농산물 쓰레기 발생등을 이유로 주대마늘의
전국 공영 도매시장 반입을 금지했으나
농민들은 줄기를 자른 채 마늘만 출하했을 경우
중국산 마늘과 구분이 더 힘들어지고 인건비등
비용부담도 커지게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주대마늘 반입금지조치가 농가들에 제대로
알려지지않아 앞으로 두달 앞으로 다가온
햇마늘 수확시기가 되면 출하와 포장방법을
둘러싸고 큰 혼란이 예상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