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남도의 관광자원을
경쟁력있는 여행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전라남도의 전략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준비과정이 그만큼 소홀하기때문인데,
외국 관광객 전문업체를 상대로 한
이른바 팸투어는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전라남도는 외국인을 위한
국내관광상품을 만드는 여행전문업체를 상대로
이른바 팸투어를 준비했습니다.
남도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적 등 관광자원을
매력적인 여행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서-ㅂ니다
하지만 10일동안의 여행일정은
시작 첫날, 갑작스럽게 모두 취소됐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중국과 일본인 전문여행업체가 참여해야하지만
일본 관광객 가이드들이
여행일정에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SYN▶
(시간만 허비했고...전남은 괜히 돈만 썼다.)
일본인들이 한국으로 몰리는 4-5월에는
여행업체 팸투어가 사실상 불가능했지만
전라남도가
무리하게 일정을 추진한 게 문제였습니다.
◀SYN▶
(서둘러서 하다보니 차질이 생겼다.)
이 때문에 올해 상반기중으로
'외국인들을 위한 남도 여행상품'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려던
전라남도의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SYN▶
(전남 일정은 줄이고 다른지역떠날수 밖에)
여행업체 팸투어를 계기로
경쟁력있는 관광상품을 마련하려던 전라남도,
(스탠드업)
"준비소홀과 갑작스런 일정변경 탓에
남도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려던
그 취지는 퇴색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