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강제동원 피해 접수가 10만건을 넘어선 가운데
전남에서는
만 3천 870여명이 피해를 접수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숫자로
일제 강점하에 전남지역이
주요 수탈의 대상이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피해신고를 서둘러 줄것을 당부하는 한편
징용자 명부나 비망록 등 관련자료를 제출하면
소정의 사례금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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