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신항만주식회사와 목포도시가스의
요청을 받아들여 추진중인
신항만 가스공급 지구단위계획이 특혜소지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신항만 배후부지 480여평에
30톤 용량을 갖춘 천연가스 지하저장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목포시의회등 일각에서는
가스저장시설만 따로 지정해 추진하는 것은
신항만 주식회사와 도시가스에 특혜소지로
비쳐질 가능성이 높다며 보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입주업체와 아파트,상가 건립등에
따른 값싼 가스 공급은 신항만의 활성화를 위해 불가피하다고 밝혀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