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서해안 관광벨트 개발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가 진행중인 가운데
전남에서는 2곳에 관광거점을 지정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국토연구원의 주관으로 서해안지역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목포에서 열린
서해안관광벨트 워크샵에서 광주,전남발전
연구원 조향필 박사는 전남의 경우
도서와 육지에 각각 1곳씩 2곳의 관광거점을
지정해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오는 5월말쯤 중간발표회에 이어
6월초쯤 지역별 공청회를 가진 뒤 올해안으로 서해안 관광벨트 개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전남의 경우 J프로젝트
사업지역과 중복되지 않는 목포를 중심으로 한 거대 관광거점 지정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