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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선거 세과시(R)

입력 2005-04-12 21:46:31 수정 2005-04-12 21:46:31 조회수 1

◀ANC▶
목포시장 보궐선거를 20여일 앞둔 가운데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선거 승리를 위한
세 과시에 나섰습니다.

열린우리당은 국회의원이 무더기로 목포에
내려왔고 민주당은 흩어진 당심을
추스렸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열린우리당의 목포권 정책발표 기자회견장은
중앙정치 무대를 목포로 이전한 듯한 인상을
심었습니다.

중앙상임위원 염동연 선거특별지원단장등
무려 13명의 국회의원이 내려와 목포권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강조하며
정영식 후보를 추켜 세웠습니다.

◀INT▶ 염동연 선거 특별지원단장
(열린우리당)
위기에 빠진 목포를 살려내는 행정전문가가
시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INT▶ 정영식 목포시장후보(열린우리당)

이에앞서 민주당도 국회 이상열 의원과
경선에서 탈락한 4명의 예비후보 그리고
당소속 목포시,도의원 12명이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정종득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상열의원은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장군의 말을 인용해
목포 선거에 임하는 민주당 중앙당의 입장을
우회적으로 표현했습니다.

◀INT▶이상열 선거총괄위원장(민주당)
"약무목포 시무민주당(若無木浦 是無民主黨)"의 심정으로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INT▶ 정종득 목포시장후보(민주당)

무소속 김정민 후보도 선거대책본부가
꾸려지는 대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목포시장 선거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7일부터 치열한 3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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