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탐진댐 담수가 순조롭게 진행돼
올 하반기 첫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자원공사 탐진댐사업단에 따르면
탐진댐 담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지금 천2백만여톤에 달해 전체 저수용량가운데 6점3%의 담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탐진댐 용수를 공급하게 될
전남 9개 시군가운데 오는 9월 남악신도시에
대한 첫 용수공급을 이뤄질 예정이라며
지금같은 담수추이로 보면 용수공급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