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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지도 레미콘 공장 계약 의문 제기

박영훈 기자 입력 2005-04-13 07:51:28 수정 2005-04-13 07:51:28 조회수 1

이전 논란이 일고 있는 신안군 지도 레미콘
공장의 부지 계약 등과 관련해 각종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당초 지도-사옥간 지도대교 공사를
위해 시공사가 설립한 레미콘 공장을
공사가 끝나가는 시기에 현 업체에 1년간
부지사용 계약을 해줘 주민들로부터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재연장 조건으로 1년 부지 임대계약을
체결했다는 업체측의 주장과는 달리 신안군은 조건을 제시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반박해 진위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업체측은 주민들의 특혜의혹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인하면서도 신안군의 행정행위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며 공장부지 사용기간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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