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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영산강 개발 흔들

입력 2005-04-13 09:10:51 수정 2005-04-13 09:10:51 조회수 1

◀ANC▶
영산강 고대 문화권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
특정지역 지정이 지연되면서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정영팔 기자



◀END▶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권을 개발하려는 것은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섭니다.

개발 대상은 나주시와 담양 등 영산강 유역
8개 시군 33개 읍면동 960제곱킬로미터니다.

총 60개 사업에 1조 6천억원 규모로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특정지역으로 지정돼야 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상반기 특정지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해 연말까지 지정을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지연되고 있습니다.

씽크

올해 실시 설계비로 요청한 30억원이
전액 삭감돼 다시 내년 예산에 요구한 한
상탭니다.

현재 관련 중앙부처의 협의중에 있고 특히
환경부와 기획예산처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텨뷰

특히 기획예산처 협의 과정에서 사업규모와
사업비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돼 사업취지가
퇴색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은 마한 문화의 중심지였던
영산강 고대문화권이 하루빨리
역사의 재조명과 함께 균형 개발이
이루어지 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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