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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무원노조)사무관급대상 인기투표 도입 논란

입력 2005-04-14 09:11:48 수정 2005-04-14 09:11:48 조회수 0

공무원노조 목포시지부가 시청 사무관급
간부진을 대상으로 사실상 인기투표 제도를
도입해 관심과 우려등 논란이 예상됩니다.

목포시 공무원노조는 오늘 시청회의실에서
정기 대의원대회를 갖고 올해 주요사업등을
확정한 데 이어
오늘부터 토요일까지 조합원 천여명의 투표를 통해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워스트 간부를
가려 다음주 월요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공무원노조 최선희 지부장은 모범적인
공직 풍토를 조성하자는 뜻에서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힌 반면 간부공무원이
직원들의 눈치를 보는등 공직 위계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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