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기활성화 대책으로
민간자본 투자를 확대하면서 대상 범위가
문화.복지 행정까지 포함됐습니다.

강진군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문화복지
종합타운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강진군은 준공한 지 이,삼십년 된 군민회관과
문화회관이 교통혼잡 지역에 있고
너무 낡아서 이용하는데 불편이 따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애인복지회관과 노인회관 등 공공복지
시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문화예술
활동공간이 부족하다는 점도 문화복지 행정의
취약점으로 꼽았습니다.

이에따라 이전을 추진중인 강진읍사무소
일대 4천여평에 문화복지 종합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 시설은 4백90억원의 민간자본으로
준공한 뒤 정부와 자치단체가 임대해 운영하는
BTL방식으로 건립할 방침이고 사업 승인 여부는
오는 6월쯤 결정됩니다.

◀ＩＮＴ▶
/건교 여성 문광부 등에 BTL사업 심사를
신청했고 기획예산처에서 결정하게 된다./

문화.복지 종합공간에는 문화예술시설,
사회복지시설 기타 편의시설 등을 갖출
구상입니다.

(S/U) 강진의 문화복지종합타운은
복합공간으로는 전국에서 처음 추진되고 있어
정부의 BTL사업으로 승인받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