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동네축제 예산이 유달산 꽃축제
예산과 비슷한 것으로 드러나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목포의 대표축제인 올해 유달산
꽃축제 행사관련 예산은 1억5천만원인 반면
올해 지원했거나 지원할 예정인 동네축제
지원금은 1억천3백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목포시는 또 특화된 동 축제에 2천만원에서
2천5백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밝혀져
평균 7백만원이 지원되는 다른 동네축제와의
형평성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동은 거액의 축제 지원금을 받고도
상가등을 대상으로 여전히 기부금 형태의
찬조금품을 받는등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습니다.